| 삼성 캠코더 SMX-C14 |
SMX-C14뿐만 아니라 요즘 삼성이 출시하는 캠코더에는 대부분 다음에 소개해드릴 기능들이 탑재되고 있는 만큼, 삼성 캠코더의 특징이라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삼성 캠코더의 구입을 고려해보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작년 9월 준석이때문에 샀던 HMX-20C에서는 이러한 기능들이 빠졌지만 일년 남짓 삼성의 캠코더 행보를 보면 소비자들의 뜻을 잘 반영한 듯하여 기분이 좋네요.
삼성이 캠코더 시장에서 소니를 무찌르기 위한 전략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 듯 합니다. 그 중 하나는 메모리 캠코더를 지향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무엇보다 우선되어야하는 것은 사용자 편의성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SMX-C14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캠코더 자체에 편집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른바 인텔리 스튜디오라고 하는 것이 그 편집 프로그램인데요. 과거 파워디렉터를 번들 시디형태로 제공했던 것을 캠코더 자체에 집어넣어서 컴퓨터와 캠코더간의 연결이 되면 자동으로 그 프로그램이 연결되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MP3 등의 기기를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이해하기 더 쉬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MP3에 음악을 넣는 형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그냥 USB 연결을 통한 이동디스크 형태이고, 또다른 하나는 각 업체마다 제공하는 음악관리 프로그램이 컴퓨터와의 연결시 자동으로 열려서 이용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마찬가지로 SMX-C14도 USB 연결도 되고, 찍은 영상 관리 및 영상의 편집이 가능한 프로그램의 이동으로 바로 연결이 되는 형태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SMX-C14에서는 캠코더 자체의 공유 버튼을 이용하여 유투브나 플리커 이용자들에게 보다 쉬운 공유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경우 내가 찍은 게 특별히 수정할 것이 없는 것이라면,
1. 영상을 찍고,
2. 영상관리에서 원하는 영상에 공유 버튼을 누르고,
3. 컴퓨터 연결시 다시 공유 버튼을 누르면 유투브로 업로드가 가능한 것입니다.
또한 사진의 경우 마찬가지로 특별히 수정할 것이 없는 것이라면,
1. 영상을 찍고,
2. 사진관리에서 원하는 사진에 공유 버튼을 누르고,
3. 컴퓨터 연결시 다시 공유 버튼을 누르면 플리커로 업로드가 가능한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겁니다.
물론 이러한 것들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해둬야할 것이 있습니다. 공유 설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 데, 유투브나 플리커에 회원가입을 하는 것입니다. 초기에 한 번에 해두면 자동 로그인 기능이 지원되기 때문에 추후에는 별도의 조작없이 캠코더 자체의 공유 버튼으로 바로 업로드가 되는 것이죠.
이러한 기능등을 통해서 보다 쉽게 영상과 사진의 관리, 영상과 사진을 편집, 유투브나 플리커로의 이동이 가능하게 만들어두었습니다. 참~~~ 쉽죠.
물론 이러한 조작으로 공유되는 것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들에 한정될지도 모릅니다. 남들에게 알리기 위한 영상이나 사진등을 바로 올리는 블로거들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간단한 영상, 신변잡기적인 사진 등을 간단히 올리는 거라면 추천할만한 기능들입니다.
그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인텔리 스튜디오 |
우리가 사진 관리로 자주 이용하는 알씨와 같은 프로그램과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죠. 설치가 완료된 후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캠코더에 저장된 사진들이 자동으로 불려져 컴퓨터로 이동이 됩니다. 물론 이동할 지에 대한 물음이 있고, 저장 폴더를 지정해야합니다. 저장 후에는 보통 찍은 날짜별로 폴더가 자동으로 생성되면서 컴퓨터내에 저장이 됩니다. 편리하죠.
인텔리 스튜디오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나 영상의 관리 모드(라이브러리), 편집 모드, 공유 모드 이렇게 말이죠.
라이브러리 모드에서 윗쪽 창은 컴퓨터상에 저장되어 있는 영상이나 사진을 볼 수 있고, 아래쪽은 연결 장치에 있는 영상이나 사진이 들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컴퓨터로의 이동이 복사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따로 캠코더 영상을 삭제해줘야하는 데 이런 부분도 설정이 가능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물론 아래 연결 장치에서 삭제를 해도 편하기는 해도 자신이 원하는 설정대로 복사냐 잘라내기냐를 선택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컴퓨터에 저장된 것을 보면 위와 같이 날짜별로 쭉 폴더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편집모드에서는 다양한 영상 편집이 가능합니다. 초기에 체험단을 진행하면서 매주 미션을 영상으로 만들면서 그다지 영상편집에 익숙하지 않은 저로선 다른 편집프로그램을 배워서 다른 분들처럼 멋진 영상을 만들기보다 탑재된 인텔리 스튜디오의 영상 편집에 익숙해지면서 초기 작품과 최근 작품과의 비교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물론 그 노력으로 인해 지금은 인텔리스튜디오내에서의 영상 편집 기능들은 대부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후에 피나클이라던지, 파워디렉터, 프리미어를 개인적으로 배워볼텐데, 그땐 나름대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편집부분도 역시 크게 두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윗쪽에는 편집할 영상들이 나열되어 있는 곳이고, 아래쪽은 그 영상들의 순서를 정해서 놓는 곳입니다. 순서를 정한 다음 편집을 할 수 있는 창으로의 이동도 편리한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공유 모드에서는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유투브와 플리커로의 공슈 사이트에 업로드를 하는 곳인데. 초기 환경설정과 회원가입만 제대로 되면 그 다음부터는 영상 선택, 공유 사이트에 업로드 클릭만으로 영상을 넷상에 저장할 수 있답니다.
전반적으로 인텔리 스튜디오는 편집 기능이 다소 기초적인 것에 기반을 하고 있어, 눈높이가 높은 유즘 세대들의 영상을 구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 유저로서 영상을 편집하는 데는 쉽게 이해가 되고, 나름대로 영상 편집에 자신을 가질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할 수 있어 좋습니다. 나머지 라이브러리나 공유모드는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덕분에 저는 유투브와 플리커에 회원가입도 하고, 영상이나 사진을 올려보았는데 쉽게 올릴 수 있는 게 참 마음에 들더군요.
| YOU TUBE로의 영상 공유 |
어떤가요? 이제 공유 버튼의 활용성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가 가시는 지요.
| 플리커로 사진 공유 |
개인적으로 SMX-C14의 사진기능은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쉽게 영상을 제작하고, 쉽게 올리며, 공유하자는 모토를 가진 SMX-C14의 본연에 기능에 충실하다 보니 사진 기능은 그야말로 옵션에 가깝습니다. 200만 화소라고 하지만 높은 화소에 기대치가 높아진 여러분들의 눈높이를 맞추기는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한달정도 체험을 하면서 사진 기능의 활용은 머랄까요? 늘 들고다니며 UCC를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준다면, 마트에서의 필요한 물건들의 촬영이라던가 잊어버리지 말아야할 것들에 대해서 사진으로 찍어 보관하는 것. 그나마 SMX-C14의 용량이 16기가이기 때문에 아무리 사진을 많이 찍어도 용량이 모자람이 없다는 게 내세울 수 있는 점이랄까요? 나름대로 열심히 촬영한 사진들을 보여드리면...
먼저 라이브러리에서 공유할 사진을 고릅니다. 드래그를 하셔도 좋고, 클릭하면서 컨트롤키를 누르고 있으셔도 됩니다.
이 상태에서 공유 모드로 전환합니다. 공유 사이트는 유투브가 기본적으로 지정이 되어있지만 플리커를 선택합니다.
로그인을 하기 위해서 자동으로 웹브라우저가 뜹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자동 로그인이 되게 합니다.
머 이런식의 일련의 과정이 나옵니다. 잘 읽어보시고, 확인 누르시고, 인텔리 스튜디오의 플리커 계정 연결을 분명하게 요청하여 이 페이지에 연결된 경우를 클릭하고, 네 허용합니다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이런 화면이 뜹니다. 다 된거죠. 그럼 사진 전송이 이루어집니다.
업로드가 다 된다음 플리커의 포토스트림이란 곳에서 자신이 올린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사진에 대해서 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유투브에서 영상을 올리고 난 뒤의 과정과 동일하더군요. 특별한 어려움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올리고 관리하는 경우는 별다른 수정과정없이 그냥 저장으로 끝내시면 되고, 여러 사람들과의 공유를 원하면 테그 등을 추가로 기입하는 건 기본이겠죠?
이런 메뉴가 있어서 제가 트위터를 만들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이 가능하다고 해서 지금 운영중인 블로그와의 연결이 가능한 가 싶었는데... 제가 특별히 활용할 수 있는 게 없더군요. 그래서 기회삼아 트위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런 형식으로 표현됩니다. 해당 글을 클릭하면 사진이 자동으로 뜹니다.
어떤 경우에서 보면 유투브 보다 효용성이 떨어지기는 한데, 트위터 등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제대로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인텔리 스튜디오에서는 캠으로 촬영한 것 이외에도 자신의 컴퓨터에 존재하는 수많은 사진들을 공유 모드를 통해 올릴 수 있기때문에 보다 질좋은 사진도 올릴 수 있습니다.
| 마치며... |
SMX-C14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항상 들고다니며 편하게 찍는 UCC 캠코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모토를 반영하기 위해 유저들이 쉽게 다룰 수 있는 편집 프로그램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였습니다. 늘 그렇듯 어떤 기기를 사용하든 기기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여부에 대해서는 유저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도 이번 SMX-C14를 통해 유저들의 반응을 보며 추후에 HD급에서도 소개드린 기능들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죠. 멋진 영상은 아니더라도 쉽게 찍고 쉽게 올리는 다양한 UCC의 세상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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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관한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글이 너무 길어서 흥미를 깬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
ucc특화 캠코더라..
멋진데요?^^
전반적으로 화질에 대한 불만을 제외하곤 참 마음에 드는 캠코더입니다.
제게 있어서 UCC특화 캠코더(?)는 5D Mark2 입니다.요즘엔 500D로 대체했지만요 ㅎ
우와.. DSLR을 가지신 분들을 보면 참 부럽습니다.. ㅋㅋ 오디에 비할바가 못되는 캠코더 유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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