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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NE-60] 생활의 패턴이 바뀐다.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려면... SNE-60을

감성미디어/제품 리뷰 | 2010/04/02 23:01 |



포코윙의 출퇴근길...  


매일 아침 5시 30분... 포코윙은 아이팟 알람 어플에 맞추어 잠을 깹니다. 씻고, 회사갈 준비는 대충 20-30분 정도. 가방엔 항상 업무용으로 보는 책 한권, 자기 개발을 위한 책 한권, 다이어리(영업용), 신문 등이 꾲혀 있었답니다. 늘 그렇게 조금은 무거운 가방을 들고 출근 길에 나서는 포코윙.

조금 무겁긴 해도 출근길 1시간 20분의 시간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입니다. 눈의 즐거움은 다양한 읽을 거리로, 귀의 즐거움은 MP3나 아이폰으로 해결할 수 있거든요. 한시간 이상의 시간은 무언가에 빠지기도, 하나에 집중하기에도 딱 좋은 시간입니다.

퇴근길은 조금 틀립니다. 업무로 지친 몸때문에 눈의 즐거움보다는 귀의 즐거움을 더 따지는 편입니다. 신문은 아침에 읽었고, 귀에는 무언가를 꽂고(아이폰 혹은 MP3), 눈으로 지하철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게 재미있습니다. 사람사는 기분이 든다고할까요? 물론 책을 읽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포코윙. 요즈음은 가방 무게가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물론 신문이라는 것도.. 아이폰에 '매일경제' 어플이 나오고 난 다음부터 사라지긴 했지만 요즘은 가방에서 자기개발 분야 관련 책이 없어졌습니다. 네. SNE-60으로 관련 책들을 보관하고 읽으면서 그 문제를 해결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SNE-60으로 달라진 포코윙의 생활을 한 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씻기 전에 신문 업데이트가 사라지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포코윙은 매일경제 어플을 이용해 종이 신문을 대신합니다. 아직은 무료로 생생한 경제 뉴스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물론 다른 신문이나 방송 어플도 많은 줄 압니다만 일단 제가 자주 사용하는 어플입니다. 이걸 저는 씻기 전이나 혹은 옷을 입기전에 업데이트를 한답니다. 집안에 구축된 무선망을 이용해서 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요즘은 이 어플보다도 SNE-60의 자동 신문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보다 쉽게 신문을 봅니다. 그런데 영자신문입니다. 약간 도전적이긴 합니다. 그래서 포코윙은 우선 머릿기사를 중심으로 기사를 보고, 관심이 가는 기사는 보다 집중적으로 봅니다. 조심해야할 것은 시간이 너무 금방 간다는 것. 어떤 의미인지 어떤 내용의 기사인지 읽다보면 생각보다 재밌답니다. 이런 게 영자신문의 매력이죠. 또한 미리 매일경제나 다른 무료 신문을 통해 대강의 내용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읽는다면 그 효과는 보다 큽니다.


아.. 이런 내용은 이런 식으로 표현이 되는구나.. 하면서 읽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혹은 편리한 것은 SNE-60의 경우, 펜으로 단어를 선택만 하면 밑에 자동으로 단어의 뜻이 뜨기 때문에 읽는 즐거움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세세하게 분석을 해서 보는 신문이 아니기에 의미파악만 하면서 가볍게 넘어가다 보면 출퇴근길 시간은 금방 지나갑니다.


자기개발에 몰두하다.  


신문을 읽다가 머리가 좀 아프면, 다른 읽을 거리를 찾습니다. 물론 퇴근길에서는 이것이 주가 된다고 말씀드렸죠?

SNE-60을 체험하면서 가지게 된 무엇보다 값진 습관이 있다면 아마도 어떤 장소에서나 쉽게 독서하는 습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꺼운 책들을 가방에 넣고 다니던 것을 떠나 SNE-60의 부피와 무게의 어려움 없이 엄청난, 그리고 다양한 책들을 소지하는 것일테니까요. 쿠폰 등을 이용해서 그동안 읽고 싶었던 다양한 책들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SNE-60에서 책보기 구현의 초점은 E-PUB 파일 형태라는 것입니다. 점차 나아지기는 하겠지만 PDF의 경우는 만족스러운 화면을 보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단순하게 E-PUB 시스템과 PDF의 차이를 살펴보면,

일반적인 A4용지에 글들이 적혀 있는 것을 상상해서 생각해보면,
E-PUB 파일은 그 중 글자들이 있는 부분을 알아서 확대해주는 것이라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물론 반대로 PDF 파일의 경우, 아직 E-PUB 시스템 만큼 화면 공백을 자동으로 메워주지 못합니다. 네.. PDF를 A4로 인쇄한 화면을 6인치의 화면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글자가 크면 상관 없지만, A4로 읽기에 부족함이 없는 PDF 파일이 6인치에서 보면 그만큼 작게 축소되어 보여지기 때문에 보여지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PDF 파일도 SNE-60의 확대 기능, 자르기 기능, 회전 기능등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포코윙이 자주 보는 기능으로는 90회전입니다.

확대 기능은 말 그대로 화면을
1, 1.2, 1.5, 2 의 배율로 확대해주는 기능입니다. 글 읽기에서는 그리 많이 쓰이지 않는 기능입니다, 종종 그림이나 사진의 확대에 사용할 기능입니다.


자르기 기능은 이른바 선택 부분만 보여주는 기능인데, 윗부분 자를 영역과 아랫부분 자를 영역을 펜으로 선택해주면 그 영역의 사각형을 전체화면 형식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PDF 파일의 경우 양쪽의 여백이 틀린 경우가 많아서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넓게 자르기 영역을 잡아야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지금 보는 페이지의 여백을 고려해 자르기를 시행하면 다른 페이지에서 글자 부분이 잘리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책의 짝수 페이지와 홀수페이지를 본 다음 두 영역이 겹치는 부분만 잘 자르셔야한답니다.

회전 기능은 자신이 보는 페이지를 다양한 각도로 회전을 시켜주는 기능입니다.


단점은 내용이 겹치는 부분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90도 회전의 경우, 페이지를 위에서 일정 비율을 잘라서 보여주고, 아래쪽에서 일정 비율을 잘라서 보여주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책들이 A4보다 작기 때문에 가운데 부분은 겹쳐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하나의 페이지를 2등분해서 보여주는 것이 기본적인 90도 회전의 기능이며, 가운데 부분은 겹치게 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그래서 가운데 부분은 두 번 읽게 되겠죠. 뭐.. 공부를 위한 것이라면 같은 부분을 또 읽게 되어서 반복의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씀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소설과 같은 책을 읽는 경우에는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도 있겠죠.

그래서 가급적이면 인터넷 서점등에서 책을 고르고 구입할 때 SNE-60 단말기를 지원하는 책을 보는 게 마음이 편합니다. 같은 책이라도 E-PUB파일과 PDF의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크답니다. 물론 아직까지 그렇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전 요즘 SNE-60 때문에 문학적으로 소중한 양식도 얻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회계나 영어등에서도 득을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SNE-60과 같은 전자책은 초기 비용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자신의 독서 습관을 충분히 바꿀 수 있는 값어치가 있는 기계라고 생각합니다. 한권의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구입 비용이 상세되려면 그만큼의 독서를 해야하지만 그 독서를 위한 전자책이기에 그런 비용은 당연히 지불할 수 있는 여건이어야겠죠? 물론 그 후에 독서에 투자하는 비용이 더 많이 늘어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코윙의 경우에는 기대 이상으로 독서를 많이 하였기 때문에 책 구입이 많아졌습니다. 한 달 체험동안 대략 8-9만원 가량의 책을 구입했고, 그만큼의 양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 종이책으로 구입하면 5-10권이지만, 전자책의 경우 10-20권 사이의 책을 구입할 수 있는 비용인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는 e-서재로...  

꼭 SNE-60으로만 책을 읽을 수는 없습니다. 회사에서 SNE-60을 가지고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업무를 하다보니 그럴 시간이 많지 않기도 하구요. 대신에 e-bookcase라고 하는 PC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해 컴퓨터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전자책 시스템의 본 바탕은 컴퓨터 모니터로 자신이 구입한 책을 보는 것이 주이고, 이를 휴대하기 편한 SNE-60과 같은 전자책에 넣어서 볼 수 있는 것이 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그게 좀 뒤바뀐 것 같지만, 이런 이유로 해서 자신이 구입한 책들은 기본적으로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책을 본다는 게 익숙하지 않았지만, 요즘은 모니터로 책을 읽어도 그리 불편하지 않습니다. 모니터 해상도도 그렇고, 화면도 크고 해서 읽는 데 큰 무리가 없더군요.

그러므로, 회사에서는 컴퓨터를 통해서 독서를 하고, 나와서(출퇴근길, 외근 등)는 전자책 단말기(SNE-60)을 통해서 독서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악과 함께 독서를...  


포코윙의 경우, 귀를 즐겁게 하는 요소에 아이폰이 있고, MP3가 있었습니다. 무엇이나 특정 목적에 맞게 최적화된 기기가 있기 마련이지만, 가끔 책을 읽다가 다음 노래가 듣고 싶거나, 듣고 싶은 노래를 고를 때 호주머니에서 아이폰이나 MP3를 꺼내는 게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기존 아이폰과 MP3만큼의 음악 기능을 제공하지는 못하지만, SNE-60에서 음악 기능을 활용하면 보다 편하게 음악과 독서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자책에 탑재된 음악기능의 본래의 목적은 아마도 오디오북 기능의 활용을 위해서일테지만,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두 가지 기능을 한 제품에서 활용하는 데 자주 이용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에는 호불호가 있지만, MP3에서 제공하는 전자책의 기능이 단순한 것처럼, 전자책 SNE-60에서 제공하는 음악 기능도 다소 단순합니다.


하지만 생각 이상으로 앨범 자켓 기능과, 기본 음악 재생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한번쯤 제대로 활용해볼만하죠?


메모 기능으로 블로그에 활용하다.  

SNE-60을 통해서 글을 읽다 보니 의외로 독서의 새로운 재미에 빠지게 됩니다. 이른바 독후감 쓰기 기능.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들을 바로바로 책과 연계되어 글을 쓸 수 있답니다. 그 책에만 해당하는 메모라 할 수 있죠. 또한 책을 읽다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줄을 긋거나 메모를 합니다. 이것은 독후감 기능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기능인데요.

나중에 따로 메모나 책갈피한 것을 볼 수 있어서 자신이 표시해둔 책의 중요 부분을 찾는 데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책을 읽으시는 분들이 있으신 지 모르겠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단순히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느낀 점 등을 블로깅하면서 이런 메모의 습관을 가지게 되었는 데, SNE-60을 이용하면 보다 쉽고, 하나에 모든 것을 다 담을 수 있답니다.


아이의 그림판으론 어떨까?  



IT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아빠가 있어서 일까요? 저희 아들은 제가 가지고 다니는 물건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이폰도 그러하고, SNE-60을 곧잘 가지고 놉니다. 근래에는 연필통에서 연필, 색연필, 형광펜을 꺼내서 아무 곳에서나 낙서를 하는 게 취미인 준석이. 요런 준석이에게 SNE-60 그림판 기능은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요?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며칠에 한번씩 준석이와 같이 낙서나 그림을 그리면서 아빠와 아들의 낙서장을 만들어 나가는 것도 꽤 멋진 생각같은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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