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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Talk] 여자가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깨면 별로 인가요?

What is LOVE/연애상담 | 2008/10/01 1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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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땡글이★ 2008/09/22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을 좋아하지 않아도 그 분위기를 즐길줄 안다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전 오히려 술을 덜마시니깐 술값 덜나간다고 좋아하던데..어쨌든 여자입장!ㅋ

  2. BlogIcon The Blue  2008/09/22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앨범 정보 추가
    2 사진이 2장이 되는 바람에 오디오 위치 조성
    3 리플의 참여를 위해 제목 수정

    2,3번은 상의없이 변경해서 죄송해요.

  3. west31 2008/09/22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굳이 비교를 하자면 수업시간에 노트랑 펜을 지참해야 되는것 처럼 말이죠. 그런겁니다.

    사실상 술자리는 서로간의 이야기를 허심 탄회하게 이야기 하는 시간만이 아닙니다.

    서로간의 예를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술을 받고 따르는 그 순간에 행해지는 모습에서 상대방에 대한 존경심과 배려를 확인하는겁니다.

    (그게 제사를 지낼 때에 술이 빠지질 않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심지어 고인께서 술을 싫어하셨더라도 말이지요)

    몇가지 술자리 예의를 알려드리면

    1. 첫잔은 반드시 먼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권하고 그다음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따른다.

    2. 두손으로 따르거나 받을 때에는 잔을 든 손의 손목께를 다른 손으로 받친다.
    (이러한 예의는 과거 한복을 입었을 때에 소매가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생겨난 것이라 합니다. 종종 가슴께를 잡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제삿상에서 도포자락이 휘날리는것을 잡기 위함으로 사람에게 하는 것은 큰 실례라고 합니다.)

    3. 첫잔은 반드시 마시고, 술은 한번에 마시지 않는다.

    4. 첫잔 이후로는 자작을 해도 무방하다.

    5. 잔을 엎어놓지 않는다.

    6. 잔은 항상 채워놓는다. (안마셔도 무방합니다.)

    7. 잔을 부딪히는 일은 하지 않는다.

    8. 남에게 술을 굳이 권하지 말며

    어른이 나에게 굳이 권할 때는 아무리 사양해도 안되거든 입술만 적신다



    대충 이정도입니다.

  4. 개념막막 2008/09/22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잔은 엎는게 아니라죠 ? ^^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둥...
    저도 한번 그랬다가 선배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ㅋㅋ;;

    술을 못마시면 솔직히 말하고 물이라도 술잔에 달라고 하시던지, 아니면 사이다 원샷 해주는 센스;;;
    (사이다와 물을 원샷하는게 소주 원샷하는거 보다 나중에 더 힘들긴 합니다 ㅋㅋ)

    그렇게 못하게 하는 술자리는 왠만하면 끼지 않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어르신이나 윗분들이 계신 술자리라면 마지못해서 한잔 정도 나눠서 마셔주는게 좋을듯 싶네요..

    술자리의 진정한 멋은 술을 마시는게 아니라, 얼마나 그들과 허심탄회하게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5. BlogIcon 사과벌뢰 2008/09/22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 못 마시니깐 안 마시겠다고 몇번을 정중히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마시라고 강요비스끄르메 권유를 하는데
    짜증나서 술잔을 엎었죠

  6. 권민욱 2008/09/25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남자입니다. 술도 어느정도 마셔봤습니다.

    근데 술먹을때마다 내가 이걸 왜마시는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술을 끊었습니다. 그랬더니 주위에서 그러는군요.

    '조금만 마시되 끊지는 마라' , '술을 안먹으면 사회생활하기 힘들다'

    처음엔 그런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아니라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웃기는 소리라고 봅니다. 술먹고 친해진 지인들중 진정으로 친해진 사람은 없었습니다.

    한국의 술권하는 문화는 확실히 잘못된 문화입니다.

    님처럼 소신있는 사람이 하나둘 생길수록 한국의 문화는 달라질 것입니다.

    그 소신 끝까지 밀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7. BlogIcon The Blue  2008/09/27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빨리 메인으로 올려야하는데 자꾸 소외되고 있는듯 해서 너무너무 마음이 불편하네요.

    사과벌뢰님 오늘만 참아주세요.

  8. ^^ 2008/09/27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술못한다고, 정말 안받는다고 살포시 얘기하면서, 분위기 맞춘다고 잔을 채워놓고 있으면
    항상 권하더라구요. 비워라, 첫잔은 비우는 거다, 애정(?)이 부족한거냐 - -;; 그런말로 끊임없이 괴롭힌다는.. (제가 잔을 잘 비우지 않고 입술만 적시는 경우가 많아서)
    억지로 먹이려고 해요.. 사람이 만만하게 보이면 그러는 건가..

    술 권하는 사회 좀. 문제라고 봅니다.
    회식도 업무의 연장으로 인식되는데, 이게 과연 생산적인 일인지..
    요즘 일부 문화회식인가 그런것도 있나보던데.. 아직 먼나라 얘기인 곳이 더 많을거에요.

  9. 잼팔이 2008/09/28 0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이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기 자신이 하고 싶은 데로 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 같습니다.

    상대방도 중요하고, 술 분위기도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좋아하지도 않는 술을 억지로 마시는 일을 별루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 이었습니다.

    ^^

  10. 괜시리 2008/09/29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을 못마신다니(좋아 한다 아니다를 떠나서) 일단 가능하다면 모든 술자리를 피하시는게 (트러블 원인 제거) 상책이고,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합니다..

    즐기는 법이야 님께서 체득 하셔야 겠지요. 늘상은 아니라도 지속적으로 위와 같은 상황이 생긴다면

    그 자리 있는 님이나 나머지 사람들이나 다 찜찜함을 속에 묻고 자리를 파하겠지요.

    대단한 노력이 아니라도 상큼하게 위기(?) 관리 능력을 키우셔야 할 듯...

    술잔업기 놀이는 최악은 아니더라도 차악 정도 될듯 ^^;

  11. 괜시리 2008/09/29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업다 - 엎다. ^^;

  12. BlogIcon 펀펀데이 2008/09/29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술못하는 여친에게 자꾸 술을 권한다면
    술 못마신다고 양해 구하고 제가 대신 마시겠습니다.
    그리고 암만 술을 못해도 술잔을 엎고 있으면 상당히 기분이 안좋을꺼 같습니다.
    남자가 됐건 여자가 됐건...

    술문화가 잘못된 면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엄연히 예의란게 존재하는데
    적당히 거기에 맞출 줄 아는 유도리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13. BlogIcon Bjhun 2008/09/29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술권하는 문화가 잘못 됬다고 해도 ..한국처럼 술자리를 많이 갖게 되는 사회에서는
    술자리를 즐길줄 아는 방법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제친구중에도 ..술을 전혀 못하는 여자친구들이 있는데 ..보면 술에 대한 거부감은 있지만
    술자리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서..술한잔 못해도 가서 이사람 저사람이랑 얘기도 하고 ....즐기는걸
    보면 ..술자리를 즐기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

    물론 무조건 술을 권하는 문화는 잘못됬다고 보지만 ...술을 못마신다고 해서 ..술자리까지
    기피하는것도 ...좋은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
    억지로 술권하는건 ...고쳐야 될텐데요 ..^^

  14. BlogIcon ReS. 2008/10/01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술자리에서 술 안 마시는 것과 분위기 망치는 것은 일맥상통하지 않습니다.
    저와 제 주변에서의 경험으로 미루어볼 때, 술을 마시지 않아도 잘 노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술을 잘 못 마신다면, 술을 마시기 싫으시다면 술을 마시지 않고 분위기를 잘 띄우거나 망치지 않는 방법을 터득하시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