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니까 믿었고
영원하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믿었고
당신이니까 믿었었어
당신의 사랑을
쉽게 사랑을 말하는 당신을 보면서
쉽게 변하는 당신을 보면서
무서워 지더라
나 역시 어느순간 당신처럼
쉽게 사랑을 말하고 고하게 될까봐
나 역시 어느순간 당신처럼
쉽게 변하는 그런 사람이 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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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 입니다
믿을수 있는 사랑이.. 있을까요 (갸우뚱)
찾을 수 없다해도 찾아헤매는 거죠...^^;;
갑자기 문득, 고호경씨의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 사랑이었어요. 나에겐~, 친구보다 소중하고 엄마보다 포근했던~"...
그래요? 한번 들어봐야겠는걸요 (방긋)
이런 책이 있죠.
"그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다"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으며, 쉽게 떠나갈 수 있죠.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떠나간 후에도 미련이 없고 쉽게 또 다른 만남을 이어갈 수 있는 거죠.
옛사랑이 보여준 이해 불가능한 행동들은 대부분 "나를 진심으로사랑하진 않았다"이기 때문이에요.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물론... 사랑과 성욕(욕망,욕정,욕구 수많은 단어가 동의어가 될수 있죠)을 구분하기란 무척이나 힘들답니다.
우린 사랑과 성욕도 구분 못한채 누군가를 사귀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불쌍한 존재일수도 있죠.
어제 서점에 책을 사러갔는데요(웃음)
그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다 책이 다나갔다구 ..
없다고 하더라고요 (글썽)
아...."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사랑.은 아직 잘모르겠어요.
그치만, 갑자기 내가, 아니면 누군가가 날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다.
라고 생각하니까.
좀 서글프다는 생각이 드네요.^^ 큭,,,,씁쓸......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데도
사랑을 외치는게 참 아이러니 한거 같아요 (갸우뚱)
비록 지금은 쉽게 변한 사랑이라 하더라도,
사랑한다 말하던 그 순간만큼은 진심이었길...
그 때, 그 마음만 진심이었길...그걸로 위안을 삼아야겠죠...?
'진심'이란게 눈에 보이는거였으면 좋겠어요 (생긋)
그럼 의심할것도 오해가 쌓일일도 없을텐데.. (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