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조심하세요 ~ ♡ 란 말이 인사가 되는
겨울이 슬그머니 오고있어요. ^^
전 코끝이 찡해질 정도로 차가운 공기를 좋아해서 겨울을 좋아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올가을 제주는 봄같았어요. 가을의 몇날은 한낮에 반팔입고 다닐정도로 햇살이 뜨거웠답니다.ㅠ.ㅜ정체성없는 날씨.
그치만 이젠 공기가 하루가 다르게 차가와지고 있네요.
겨울이 오기전에, 가을과 작별을 인사를 하기위해 그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네,어떻게든 놀 핑계를 찾아^^
어디요? 그 이름도 유명한 산굼부리.
네, 니나는 처음 가 본 곳이예요. -_-ㆀ 제주에서 나고 자라 여기서 먹은 끼니수도 헤아릴 수 없을지경인데도
아직 가보지 못한곳이 정말 많아요.
익숙하지 않은 길은 네비게이션에 맡겨두고 쌩쌩 달려, 지금 우린 산굼부리로 갑니다.
겨울이 슬그머니 오고있어요. ^^
전 코끝이 찡해질 정도로 차가운 공기를 좋아해서 겨울을 좋아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올가을 제주는 봄같았어요. 가을의 몇날은 한낮에 반팔입고 다닐정도로 햇살이 뜨거웠답니다.ㅠ.ㅜ정체성없는 날씨.
그치만 이젠 공기가 하루가 다르게 차가와지고 있네요.
겨울이 오기전에, 가을과 작별을 인사를 하기위해 그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네,어떻게든 놀 핑계를 찾아^^
어디요? 그 이름도 유명한 산굼부리.
네, 니나는 처음 가 본 곳이예요. -_-ㆀ 제주에서 나고 자라 여기서 먹은 끼니수도 헤아릴 수 없을지경인데도
아직 가보지 못한곳이 정말 많아요.
익숙하지 않은 길은 네비게이션에 맡겨두고 쌩쌩 달려, 지금 우린 산굼부리로 갑니다.
혹시 제주를 달리면서 노루를 보신적 있으세요?
전, 얼마전에 1100도로를 야간주행하다가 평생 볼 노루를 한번에 다 봤답니다.
귀여울꺼 같았는데, 노루...무서워요. 간혹 낮에도 보인다니까, 산간을 달리실땐 모두 조심하세용~
요즘 노루들의 눈빛이....-..-+ 대략 요래요.....
혹시 노루를 볼까했는데, 노루가 다행히(?) 저를 피해다녔나봐요.
아주 무사히! 산굼부리에 도착했습니다.
쨔쟌~이런곳이네요. 그냥 딱, 관광지입구 입니다^^
이른아침에 출발해서 그런지 공기가 정말 끝내주네요.
흐음~하 하면서, CF에 나오는 여배우 마냥 기지개도 한번 펴 봅니다 \'ㅂ'/ 음, 키가 좀 커졌을까요?
도민이라고 따로 우대없는 공평한 산굼부리. 고마웠습니다.ㅠ.ㅜ흑.....
사실 걱정을 좀 했어요. 일주일내내 봄 같이 화장했던 날씬데, 주말에는 흐리고 비 랬거든요.ㅜ.ㅡ
그리고, 날씨가 조금 흐리긴 합니다.
그.러.나.
음하핳, 전 역시 사랑받고 있는 걸까요? 날씨의 신님 사랑해유~라고 친구에게 말했다가 비명횡사할뻔했어요.ㅠ.ㅜ
그런데 말이죠 거짓이 아니라 정말로 구름이 서서히 걷히고 있네요.
뭐~사실 회색 구름에 살살 간지러운 바람이 더 운치있긴 했답니다.
니나는 하늘과 풍경을 만끽하면서 올라갑니다. 7분? 10분? 정도면 갑니다. 지레 겁먹지 마세요.
그치만 계단으로는 역시 무리예요. 휠체어, 유모차가 다닐 수 있는 길로 가야겠네요. ^-^
히히, 근데 저말고도 산굼부리 찾는 모든 분들이 계단은 싫으신게 맞네요! ㅎㅎㅎㅎ
사진으로만 보던 풍경이었는데, 정말 멋있었어요.
멋진 사진을 많이 봤어요. 정말 멋드러지게 찍은 사진 많잖아요.
어떤 사진은 사실 실제보다 사진이 더 예쁘고 멋질때가 있구요. 그런데,
산굼부리는 사진보다 실제로 내 눈으로 본 풍경이 훨씬 멋있고 좋았어요.
그냥 있어도 "멋지다~~~~~~~~~'0'" 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이 그려지는 곳이네요.
히잉, 죄송해요^^ 전 절대 사진으로 표현을 할 수가 없겠어요. 킥킥킥
문제내는 재주없지만, 하나 물어볼게요.
저 묘주위에 돌담을 쌓은 이유는 뭘까요? +_+ 10초 드릴게요.
두둥둥---------------------!!!!!!
음하하하. 지식창에 물어보셨쎄요?
저 돌담은, 제주에 돌이 많잖아요. 그래서 돌이 남아돌아서 쌓은거랍니다. 땡!
예전에 제주에서 말이랑 소를 방목해서 키웠어요. 즉,
① 발랄한 말과 소로 부터 조상님들의 묘 지킴
그리고 이뿐이면 퀴즈의 재미가 없죠~^^;
② 화재발생시 불로부터 묘 지킴
이유가 없는 것은 절대로 없는거네요. 조상님들의 지혜는 역시 훌륭합니다^-^b
^^ 그럼 계속 감상할게요.
저 묘주위에 돌담을 쌓은 이유는 뭘까요? +_+ 10초 드릴게요.
두둥둥---------------------!!!!!!
음하하하. 지식창에 물어보셨쎄요?
저 돌담은, 제주에 돌이 많잖아요. 그래서 돌이 남아돌아서 쌓은거랍니다. 땡!
예전에 제주에서 말이랑 소를 방목해서 키웠어요. 즉,
① 발랄한 말과 소로 부터 조상님들의 묘 지킴
그리고 이뿐이면 퀴즈의 재미가 없죠~^^;
② 화재발생시 불로부터 묘 지킴
이유가 없는 것은 절대로 없는거네요. 조상님들의 지혜는 역시 훌륭합니다^-^b
^^ 그럼 계속 감상할게요.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산굼부리는 그냥 명소의 이름인줄로만 알았답니다. 부.끄.럽.다.하~....... ㅠ.ㅜ
산굼부리는 물론 명소의 이름이긴합니다. 화구(火口)라는 뜻의 제주방언이래요!
저 잠시 전문가 흉내 좀 내겠습니다. 에헴~
| 알고가자! 산굼부리는 말이죠~ 제주에 약 360여개의 기생화산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산굼부리는 스페셜한 분화구에 속한다고 합니다. 무슨얘긴고 허니, 대부분의 분화구가 엎어놓은 대접이나 말굽의 형태를 띄고 있는 반면, 산굼부리는 용암이나 화산재의 분출이 없이 폭발이 일어나 그 구멍만 남게 되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형태라고 해요^^; 전문용어로는 마르(Marr)형 분화구라고 하네요. (이름도 왠지 이쁘네;;;;) 이곳에는 각종의 희귀종 식물 뿐만아니라, 몇몇야생동물들이서식하는 서식처라고도 하네요. 무언가 스페셜한 곳이네요^-^ |
분화구를 한눈에 다 담을 수는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회색빛을 하고 바람결에 이리저리 고개를 살랑거리고 있는 억새를 보자니,
아쉬움따위 3초만에 잊습니다. I'm sorry 스페셜군.
막 눌러대는 없는 솜씨로 몇장 담아왔어요. 그냥 너그러이 응~하는 마음으로 감상해주세요^^;;;;
억새를 보고있을때면, 수다스러운 니나의 입에도 잠시 자물쇠가^+^; 장관이었어요. 정말로
빛의 각도에 따라, 바람결에따라, 내가 서 있는 위치가 바뀜에 따라
여러가지 색을 띄고 있는 억새.
이미 만발하는 시기가 지난터여서 억새도 작별을 준비하고 있는 듯 해요^^;
고생이 많았다. ㅎㅎㅎ내년엔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렴!
한참을 그렇게 있었네요. 가만히 서서 하늘한번 봤다가 살랑거리는 억새 한번 봤다가.
요즘 가슴이 답답하다며 갑자기 억새를보러 가자던 친구가
" 아, 가슴이 뻥 뚫린다. 시원해 "
라는 말을 해서 그제야 발길을 돌렸어요.
(그 말 안했으면, 집에 못올뻔했어요.ㅠ.ㅜ)
가슴이 뻥 뚫린다는 친구의 말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
출구 바로 앞에는 많은 사람들의 소원과 염원이 있었어요.
부자되게해주세요, ,건강하게해주세요,시험에합격하게해주세요,사랑을이루어주세요,행복하게해주세요,
등등의 소원들이있겠죠? ^^;
좋네요, 답답한 가슴도 가벼이할수있고, 소원도 빌구요.
ㅠ.ㅜ니나도 소원의 돌탑을 쌓았어요. 쌓자마자 두번이나 와르르------상처받았습니다.
"야, 넌 운도 지지리 없네! 무슨 날씨니 사랑이니냐? 캬캬컄캬캬캬"
옆에서 비웃네요. 억울해요! 오기도 생기구요!
또 쌓습니다. 이번엔 성공!
"다 쌓았다!" 열심히 탑만 쌓는 절 보던 친구가,
"야, 돌 하나하나에 소원을 빌어야지! "
아, 맞다.........-_-; 또 실패.
세번의 실패끝에 마지막에 드디어 소원을 빌었네요. 헤~^^
그래서 더 뿌듯하고 좋고, 막 이루어질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언제나 바쁘고 화려한 도심에 비해
제주는 제법 여유도 있고, 한가로운 곳이예요.(물론 모두 살기에 바쁜건 똑같아요^^;;;;)
늘 바다와 산과 나무들을 접하면서 일상의풍경이라는 생각외에
특별하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진 않습니다.
도리어 어쩔땐,
높은 빌딩이나 화려한 네온싸인이 있는 곳이 그리워지기도 하죠.
저 지금, 복 좋은 볼멘 소리를 하고있는 건가요? 하하^^;
그렇지만. 그래도 자연은 정말 아름답다. 좋구나. 아~완소자연!!!!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하루였어요.
많은 분들이,
무언가에 감사할 줄 아는것을 알게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래요^-^
비록 그것이 사소한것일지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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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와..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탁 트이는 것 같아요..^^
사진을 좀더 멋드러지게 찍지못해서.ㅠ.ㅜ
아니에요 사진 예쁜걸요.
디카가 똑딱이는 아니라서 그런지 사진의 심도가 깊어요 ^^
특히... 니나님의 사진은 느낌이 살아있잖아요.
그림처럼 예쁜 사진도 좋지만,
니나님의 사진처럼 그 안에서 청량함,맛깔스러움,익살,발랄함 같은 다양한 감정을 담는 사진이 더 좋은걸요.
비밀댓글 입니다
메니큐어 색상이 산뜻하네요. ^^
오늘 포스팅에서 가장 인상깊은(?) 사진이었어요. ㅎㅎ
돌들의 색상이 내륙과는 많이 틀리네요. 붉은색 느낌의 돌이라...
또 돌을 활용해 무덤을 지킨 선조들의 지혜도 엿볼 수 있었네요.
하루하루가 여행기인 니나님의 포스팅 항상 잘 보구있어요 ^^
하^^;;;매니큐어-모자이크할껄그랬나요?^^;;;;;;;;
그냥 돌아다니기만해두
배울꺼 투성이예요^^
산굼부리.. 처음 듣는 곳이지만..
니나님.. 부러워요..^^
아름다운 곳에 다녀오셨군요...
첨가본곳이예요^^;
멋졌어요....
제주도는 정말 볼거리들이 가득한 것 같아요~ 부럽싸바~
겨울님, 아기 돐되면 그때 기념으로 제주여행오세요!
ㅎㅎㅎㅎ열렬히 환영해드릴게요
낮에 노루 보면 깜짝깜짝 놀라긴 하죠
;
특히나 밤에 산간도로 운전할 때 만나면 더 놀란다는...
사고가 나기도 하구요...
노루때문에 제 후배가 교통사고가 크게 났었기에...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앙~
저도 노루때문에.ㅠ.ㅜ식겁했어요.
귀여울줄알았는데 무서운녀석이예요.
그래도 팔랑팔랑 뛰어다니는건 귀엽긴해요.ㅎ
부러워요~ 정말 가보고싶어지네요 ^^
탑쌓을때 빌었던 소원 꼭 이루어질거예요~~
^^소원이 이루어질수 있을까요? 히히
산굼부리에 그렇게 깊은 뜻이 있었군요.
저도 그냥 관광지 이름 정도로만 생각했었거든요.
니나님 덕에 배우고 갑니다~
^^그러게요. 저도 하나씩 알아가고 있는 요즘이랄까?
우와... 제주도 너무 이뻐요!! 우리나라도이렇게 이쁘구나~~ 구경할게 많구나 라는 느낌? ㅎㅎ
사실, 저도 그거 새삼느껴요.
맨날 보는 풍경도 관심기울이고 자세히 보면
더 예쁘네요^^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갔었나봐요..
한라산 보다.. 천지연 폭포 보다..
전 산굼부리가 넘넘 좋았더랬어요...
그리고.. 몇년지나서 친구들과 여름휴가를 제주도로 갔었죠...
그리고 완전 깡패짓해서 다시 산굼부리를 갔던 기억이 나네요...
언제봐도 아름다운 풍경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