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주제를 건드렸기 때문에 작품을 보지 않으신 분은 고려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상처를 딛고 일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 어찌 보면 긴 우리의 인생에 있어 끝없이 있는 것인데, 우리는 하나의 상처를 입었을 때 그 상처를 너무 크게 인식하는 것 같다. 앞으로 상처받을 일이 얼마나 많은데. 그래서 나이가 들면 좋은게 크게 놀라거나 상처받지 않는 것이라는 '하울의...성'의 명대사를 다시금 떠올리게 되었다.
그렇다고 상처입은 것에 무감각해져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우리는 신이 아니기에 그렇게 될 수도 없을 뿐더러. 내 말은 상처에 오랫동안 아파하지 말고, 얼른 치유하자는 것이다. 혼자서는 어렵다면 서로가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면서.
'산다는 것'은 '점점 상처투성이가 되어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너무 커서 흉터가 남은 상처에서 작은 생채기까지... 다 삶의 훈장이라 여기며 살면 마음이 좀 가벼워 지지 않을까?
아름다운 추억과는 또 다른, 내가 이 세상에 살았다는 증거. 바로 마음의 상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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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군님 센스쟁이 +_+
지금 서울엔 눈 오는데 이 영화평 보니깐 기분이 넘 묘해요~
막 당장 카메라 들고 나가고 싶네요.
나이가 들면 눈보다 비가 더 좋아진다고들 하는데, 나이가 들어도 눈이 오면 느껴지는 설레는 마음은 어쩔수가 없더군요. ^^ 뭔가 애늙은이 발언이군요 하하; 블루님도 지금 그 심정이 아니실런지?
창문가에 흩날리는 눈이라도 찍어주세요~ㅋㅋ
공감할 만한 주제를 다룬 것 같네요.
사진이.. 정말 분위기가 있네요. 그리고 왠지 친숙한 것이..
한동안 보지 않았던 이런 류의 영화가 보고 싶어지네요.
요건 남편 없을때 혼자 봐야겠습니다. ^^
저는 제목만 보고 고른 영화였어요. 제가 기차라던가 기차여행 같은 걸 좋아하다 보니 ^^;
그런데 기차랑은 별 상관 없지만, 사람냄새 물씬 나는 영화였답니다. ^^
쌀쌀한 요즘, 보기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흠... 제가 좋아하는 남자 배우로군요...
단지.. 누군가와 닮았다는 이유로..
... 여기 올라오는.. 영화들을 다 보려면... 진짜 10만년은 걸릴것 같습니다..
먼저 수급부터 해야 겠지만 말이죠..^^;;
저도 taisnlee님 때문에 영화삼매경에 빠지고 싶어 죽겠네요. ㅎㅎ
에이~ 쿄's님은 '자신의 영화'를 찍고 계시잖아요.ㅋㅋ
다른영화 감상은 돌아오신 후에 하셔도 된답니다~
비밀댓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