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쟁기념관 내에는 롤링볼 뮤지엄 과 별난 물건박물관 의 상설 특별전시회장이 있습니다. 그다지 큰 규모는 아니지만, 아이들과 한나절 꼬박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는 모자람이 없습니다. 입장료가 비싸서 그런지, 가족단위의 손님보다는 초등학교나 유치원의 단체관람이 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도 달팽아빠는 휴게소에서 차마시며 책 읽고, 달팽군과 저만 들어가서 관람을 하고 나왔습니다.
달팽아빠 왈: "좋은 아빠 되기 참 힘들다." ㅋㅋㅋ
전쟁기념관까지 꼬박 6시간 넘게 관람을 했습니다.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서 다음 기회에 전쟁기념관은 한번 더 들러야 겠습니다.
처음에 인터넷에서 갈만한 박물관을 찾다가 이 박물관 이름을 봤을 때는 조금 낯설었습니다. '이건 뭘까? 공 굴리는 박물관? 입장료도 비싸고, 들어가서 볼만한 가치가 있을까?' 라고 의심을 품었지만, 결론은 ...
'고민해도 답은 안나온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가보자.'
다녀온 저의 소감은.. "재밌고 유익했다."입니다. 롤링볼 전시작품들도 좋았지만, 그것보다 제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은 건 모터에 연결된 "기계인형"들이었습니다. 조만간에 연구를 통해 달팽군과 직접 제작해 봐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벽면에 써있는 원리도 찍어오고요.
롤링볼 전시작품들은 '역동성' 때문인지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빠른 속도로 돌아가는 것이나, 타이밍에 따라 완만하게 움직이는 동선을 그리기도 하고, 매우 빠르게 지름길을 타기도 하는 트릭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말로는 설명이 잘 안되네요. 직접 보시면 바로 아는데.. 음..)
어른들도 재밌게 볼 만하긴 하지만, 역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원리에 대해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작품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걸 즐기는 것 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될 듯하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원리에 대해서 좀 더 깊은 이해가 가능해서 흥미로워할 겁니다.
<별난 물건 박물관>
달팽아빠 왈: "좋은 아빠 되기 참 힘들다." ㅋㅋㅋ
전쟁기념관까지 꼬박 6시간 넘게 관람을 했습니다.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서 다음 기회에 전쟁기념관은 한번 더 들러야 겠습니다.
<입장료> 롤링볼 뮤지엄 12,000 원
별난 물건 박물관 8,000 원
통합입장권 16,000 원 (롤링볼 뮤지엄 + 별난물건 박물관 + 전쟁기념관)
<주소>(140-021)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1가 8번지 용산 전쟁기념관 내 기획전시실(1층) / 전화 : 02-794-9959
별난 물건 박물관 8,000 원
통합입장권 16,000 원 (롤링볼 뮤지엄 + 별난물건 박물관 + 전쟁기념관)
<주소>(140-021)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1가 8번지 용산 전쟁기념관 내 기획전시실(1층) / 전화 : 02-794-9959
<롤링볼 뮤지엄>
처음에 인터넷에서 갈만한 박물관을 찾다가 이 박물관 이름을 봤을 때는 조금 낯설었습니다. '이건 뭘까? 공 굴리는 박물관? 입장료도 비싸고, 들어가서 볼만한 가치가 있을까?' 라고 의심을 품었지만, 결론은 ...
'고민해도 답은 안나온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가보자.'
다녀온 저의 소감은.. "재밌고 유익했다."입니다. 롤링볼 전시작품들도 좋았지만, 그것보다 제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은 건 모터에 연결된 "기계인형"들이었습니다. 조만간에 연구를 통해 달팽군과 직접 제작해 봐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벽면에 써있는 원리도 찍어오고요.
롤링볼 전시작품들은 '역동성' 때문인지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빠른 속도로 돌아가는 것이나, 타이밍에 따라 완만하게 움직이는 동선을 그리기도 하고, 매우 빠르게 지름길을 타기도 하는 트릭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말로는 설명이 잘 안되네요. 직접 보시면 바로 아는데.. 음..)
어른들도 재밌게 볼 만하긴 하지만, 역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원리에 대해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작품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걸 즐기는 것 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될 듯하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원리에 대해서 좀 더 깊은 이해가 가능해서 흥미로워할 겁니다.
<별난 물건 박물관>
재미있는 물건들이 많이 있어서 달팽군이 즐거워했습니다. 제게는 그렇게까지 '재밌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아마 제가 이상한 물건에 일각연이 있어서 여기 저기서 별난 물건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처음부터 끝까지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실이 놀이터처럼 재미있는 곳인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밝고, 부드러운 파스텔톤이라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숨은 시계찾기!
시골에서만 봤던 다리 달린 커다란 텔레비젼에 붙어 있던 바로 그 돌리는 채널이 '리모컨'이래요. 재밌죠~
뭐가 얼마나 들어갈까 싶어 실용성은 의심스럽지만, 악세사리로는 일품을 것 같은 빨간 구두 가방!
이런 시계가 방에 있으면 어찔 어찔 최면에 걸려 타이머신을 타고 과거나 미래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상상의 나래를 펴게 될 것 같습니다.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의 그림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독특한 디자인의 벽걸이 시계들이네요.
소용돌이를 만드느라 열중한 달팽군.
스틸 드럼입니다. 실로폰 처럼 높낮이가 있는 소리가 나요~ ♪
달팽군 변장술.
거울을 한번 쳐다봤을 뿐인데, 왕관 쓴 공주님이 되네요. ㅋㅋ
왕비병 말기 달팽맘에게 어울리는 거울입니다.
귀여운 누나가 아직 전시실에 들여놓지 않은 물건과 직접 만져볼 수 없었던 물건들을 가지고 시연을 해주기도 했는데, 아이들을 많이 다뤄봐서 그런지 질문하고 유도하는 실력이 보통이 아니더군요. 10여명의 아이들이 같이 시연을 봤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손을 들고 대답도 잘하고, 자기 생각을 또박또박 잘 이야기 하더군요. 제가 어릴 때는 아이들이 발표를 거의 안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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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물건 박물관(?) 에서 신나는 여름방학을 만끽해보아요
Tracked from QOOK TV 블로그 2009/08/17 11:04 삭제아주 더운 여름입니다 :) ㅎㅎ 저희 집에 놀러온 조카 녀석들이랑 어딜 갈까하다가, 마땅히 갈만한 데가 없어서 주말에 근교에 있는 제부도에 바람도 쐬고 조개구이도 먹을겸, 겸사 겸사해서 먹고 왔습니다. 저야.. 조개구이도 좋고, 바닷바람도 시원하고 좋았는데 조카녀석들은, 늘 자주본 바다라 그런가.. 재미가 없는지 징징거리고 울기만 하더라고요.. 오랫만에 친척네 올라와서 그런지 기대한게 많았나봐요. 그래서 어딜 갈까하다가 QOOK TV에 여름방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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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박물관의 <숨은 시계찾기>디자인이 가장 인상적이네요 ^^
시간 문제는 대략 1시 33분인듯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맨 아래 문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명쾌한 답변은 나오지 않지만
냄비 받침대이거나 지갑 같은거 아닌가요?(아니면 말고요 -_-)
4개 모두 탄듯한 자국과 납짝하다는 모양새에서 냄비 받침대에 올인!!!!!
(고니: 나는 냄비 받침대에 내 돈 전부하고 내 손모가지 건다. 쫄리면 돼지시던가 -_-)
진기한 물건들이 있는 색다른 체험일 것 같습니다 ^^
1시는 맞추셨습니다. ㅋㅋ
그러나 33분은 아니랍니다. ^^
마지막 문제는 훌륭한 추리이십니다만, 애석하게도 땡!
(타이슨님 말하는 것 좀 과격하시옵니다. 들을 때마다 가슴이 덜컥..ㅋㅋ)
아 저도 쓰면서 왠지 그렇게 느끼실 것 같았는데;;
죄송합니다 ㅠㅠ (농담틱하게 쓴건데 ㅠㅠ)
시간은 사진이 명확하지가 않아서 정확히는 못 맞추겠네요 ㅠㅠ
냄비 받침대가 아니라면 뭐란 말인가요 ㅠㅠ
설마 먹는건 아닐테고,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는 영상이 없네요.
음식인걸 보니 주방용품 같기고 하고...조미료인가-_-
저도 농담으로 받아친건데.. ㅋㅋㅋ
편하게 말씀하세요.
답은 다른 분들 위해서 나중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문제가 넘 어렵네요..ㅡ_ㅡ;; 냉장고용 좌석도 아니고.. 달롱달롱 메달린 저것....
과연 무엇이 쓰는 물건인고..??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
저도 보고 큭.. 웃었거든요.
비밀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
저 물건들..
-.-
혹시 과거 우리 자린고비 선조들이 많이 쓰셨던...
천장에 달아놓은 조기 같은 거 아닌가요? ㅎㅎㅎ..
군침을 흘리며 밥을 먹었던..-ㅁ- 캬캬캬
오옷~ 재밌는 발상인데요.
그렇게 써도 되겠네요.
하지만 정답은 아니랍니다. ^^
첫번째 질문은 1시 48분.(글씨가 작아서 ㅠ_ㅠ 잘 안 보여요. 맨 아래 분은 쿼터 시스템같아요)
처음엔 1,2,3,4,(5)
그게 모이면 5,10,(15)
마지막으로 15,30,45,(60)
이런 구조로 짐작됩니다.
두번째 질문은 잘 모르겠네요. 위층은 세로 아래층은 가로.
왜 위쪽은 세로이며 아래쪽은 가로인지를 짐작할 수 없네요.
논리성을 갖추지 못한 시각적 인테리어 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여러가지 정황상... 접시모양을 한 후라이팬?
추측의 근거는
1. 모든 접시 위엔 굽는 요리가 올려져 있다.
2. 계란 모양의 모형은 갖 구어진 느낌을 줘서 열기가 전달된다는 걸 상징하고 있다.
^^;;;; 틀리면... 쥐구멍이라도 대갈블루라서 구멍에 탁 걸리려나요? ㅠ_ㅠ
첫번째 : 1시 48분 정답입니다. ^^ 역시 블루님.
두번째 : 땡!
이곳은 별난물건 박물관입니다. 비상식적이고, 비효율적인 물건들이 가득한 곳이라는 곳을 간과하셨군요. 이런 곳에서 이성적인 추론은 오히려 무의미 할 수 있답니다.
쉽게, 가볍게 생각하시는 게 좋아요. 넘 심각하게 접근하셨어요. ㅋㅋㅋ 정답은 내일 이시간에 공개합니다.
음..재 도전..
저 접시..
혹시 누가 밥상을 기울여도 음식이 떨어지지 않게
고정해주는..거 아닐까요-_-;; 흠흠 ㅇㅅㅇ
점점 더 재밌어 지는데요.. ㅎㅎ
땡!
저도 재도전!!!
빨래집게나 머릿피...ㄴ 은 아니겠죠 -_-;;;
아닙니다. ^^
답이 싱거워서 오히려 힘이 빠질 수도 있겠는데요..에궁.
벽걸이 장식품이요.
벽걸이 장식품으로 써도 되지만, 정답은 아닙니다. ^^
비상식적이고, 비효율적인 물건들이 가득한 곳이라....
밥상에 반찬이 많아보이는 효과를 내기 위한 모조품들일까요??ㅠㅠ..
궁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좋아 ㅋㅋ
캬캬캬~ 재밌는 생각인데요.
정답은 <엽서>랍니다. ㅋㅋ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서 입체감도 있어요. ^^
저런;;
돌리는 채널이 벌써 '별난물건'으로 되버렸군요;;
살짝 아쉬운(?)데요;;
재밌는 건.. 저게 그냥 채널이 아니라, 손잡이를 돌려서 채널을 바꾸는 리모콘이랍니다. ^^
변기 뚜껑... 이나 음식물 쓰레기 뚜껑..?
ㅋㅋ..
폐달식 뚜껑에 붙여 두면.. 왠지.... 실감 날듯..!!
음식물 쓰레기 뚜껑..은 오케이,
변기 뚜껑은 뭡니까? ㅋㅋㅋ
정답은 <엽서>였습니다.
OTL..................................
.........................................
.........................................
.........................................
.........................................
엽서따위가 날 힘들게 한거냐...훗..
헉 엽서... ^^;; 정말 상상도 못했던 부분이네요.
지금 궁금한건... 앞면에 글을 쓰는건지 뒷면에 쓰는건지가 궁금하네요. ㅎㅎ
뒷부분에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빨간색 네모들(우편번호 쓰는 곳)이 인쇄되어 있어요. ^^
어젯밤에 집에서 이 댓글을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엽서 따위가
엽서 따위가
엽서 따위가.. ㅋㅋㅋ
별난물건 박물관...별난 물건들이 많네요.
돌리던 채널이 리모컨이라니 재밌네요.
우리때는 생각도 못했던 곳들이 요즘 많이 생겼잖아요. 요새 아이들 보면 참 부러워요. 좋은 체험학습장도 많이 생기고...^^
-_-...........이럴수가;; 엽서라니;;
;
뒷장 사진을 공개했어야 했는데.. ^^
다들 허무해 하시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