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베이션 로드>
(Reservation Road, 2007)
#감독: 테리 조지

#배우: 호아킨 피닉스(에단 러너), 마크 러팔로(드와이트 아노), 제니퍼 코넬리(그레이스 러너), 엘르 패닝(엠마 러너)




★ 줄거리 ★
귀여운 아이들, '사랑스러운 아내(제니퍼 코넬리)'와 행복한 삶을 영위하던 '에단(호아킨 피닉스)'은 피크닉을 다녀오던 중, 레저베이션 로드에서 뺑소니 사고로 아들을 잃고 만다. 눈 앞에서 아들을 잃은 에단의 가족들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 가고, 급기야 에단은 범인을 잡기 위해 직접 나서기에 이른다. 한편 어린 아들이 함께 탄 차로 사고를 낸 '드와이트(마크 러팔로)'는 곁에 어린 아들이 받을 충격이 두려워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아이를 죽게 했다는 무거운 죄책감에 시달리며 에단 가족 주위를 맴돌기 시작하는데…
귀여운 아이들, '사랑스러운 아내(제니퍼 코넬리)'와 행복한 삶을 영위하던 '에단(호아킨 피닉스)'은 피크닉을 다녀오던 중, 레저베이션 로드에서 뺑소니 사고로 아들을 잃고 만다. 눈 앞에서 아들을 잃은 에단의 가족들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 가고, 급기야 에단은 범인을 잡기 위해 직접 나서기에 이른다. 한편 어린 아들이 함께 탄 차로 사고를 낸 '드와이트(마크 러팔로)'는 곁에 어린 아들이 받을 충격이 두려워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아이를 죽게 했다는 무거운 죄책감에 시달리며 에단 가족 주위를 맴돌기 시작하는데…
☆ 당신의 사랑스러운 아들을 죽인 뺑소니범이 받는 최고형이 겨우 10년이라면 당신은 납득할 수 있겠는가?
영화 <레저베이션 로드>는 불운의 뺑소니사고로 인해 아들을 잃게 된 아버지를 비롯한 가정과 어쩔 수 없이(?)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아야 하는 아버지의 대조적 모습을 그리고 있다.
뺑소니 사고는 정확한 목격자가 존재하거나 물증이 없는 이상 실제로 잡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영화는 두 아버지를 매우 밀접한 인연관계에 두면서 만감을 교차하게 만들었고 떨어질레야 떨어질 수 없는 운명관계로 만들고 있다. 영화가 만들어낸 이 운명관계는 실화가 아니라는 점에서 꽤 인위적이고 이질적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그다지 이질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뺑소니가 일어났고 범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면 모르겠지만 영화 초반부터 누가 범인인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었고 영화는 피해자와 가해자가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와 같이 운명적으로 자주 마주치게 함으로써 사건의 실마리를 조금씩 풀어 나간다. 얼굴을 마주하고도 범인을 알아채지 못하는 피해자와 어쩔 수 없이 피해자를 마주해야하는 가해자의 모습은 영화적으로 미묘한 스릴감과 관객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해 줬다고 본다.
그리고 아들을 잃은 아버지와 자신의 아들에게는 나쁜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던 아버지. 영화는 이 둘 모두에게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그들이 행하는 행동에 나름대로 타당성을 부여하고 있다. 뺑소니를 저지른 그의 행동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럴 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만든다. 우연히 저질러 버린 실수로 인해 자신의 인생을 망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레저베이션 로드>를 보고 좋게 생각하는 것은 여기까지다.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잘 만든 <인간극장>을 연달아 본 기분이랄까? 영화에 나오는 주요인물 4명 중 '제니퍼 코넬리'를 제외하자면 나머지 3명의 배우들은 그다지 연기력이 뛰어나 보이지도 않았고 영화적 몰입도도 좀 떨어져 보인다. 처음 사고장면에서 긴장감이 고조되었다가 급하강하고 가족의 슬픔으로 슬쩍 슬픈듯 보이다가 말고 쭈~욱 잔잔한 듯 흘러오다가 마지막에 조금 긴장감을 주는 듯하다가 만다. 아들을 잃은 가족의 슬픔을 제대로 표현한 눈물 섞인 영화도 아니었고, 뺑소니범을 치밀하게 추적해 나가는 아버지의 모습도 아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영화가 되어 버렸다.
☆ 배우평가로는 영화의 두 축이었던 '호아킨 피닉스'와 '마크 러팔로'는 생각했던 것보다 인물 몰입도가 떨어졌던 것 같고 (호아킨 피닉스는 평범한 가장 연기를 위해 몸을 좀 불린 듯) 한 때 귀여운 외모와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언니 '다코타 패닝'의 동생 '엘르 패닝'은 언니의 딱 5/1 수준의 연기를 보여준 것 같아서 실망감으로 가득차게 만들었다.
하지만 '제니퍼 코넬리'는 비중면에서 좀 밀렸지만 등장할 때마다 아들을 잃은 어머니적 포스를 얼굴에 핏대를 세워주며 열연함으로써 주연보다 빛나는 조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 마무리로 <레저베이션 로드>는 아버지라는 이름의 두 피해자와 가해자의 케릭터의 심리상태를 잘 나타냈고 동일시간대의 두 인물의 행동을 톱니바퀴가 맞물리 듯 장면전환 시키는 연출력도 눈길을 끄는 작품이었다. 하지만 한가지 영화가 포커스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탓인지, 아니면 배우들의 연기가 기대에 못 미쳐서인지 영화의 몰입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개인적으로 마무리도 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렇게 못난영화에 속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좋은영화로 평가되기도 힘들 듯하다.
덧1> 2월 개봉 예정작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레볼루셔너리 로드>와 영화 제목이 비슷한 느낌이다.
★ taisnlee군 평점 : 7.5 (평균적 영화) ★
★ 네이버영화 평점 : 8.37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4171>
<'제니퍼 코넬리'의 출연 영화리뷰>
<'마크 러팔로'의 출연 영화리뷰>
<'엘르 패닝'의 출연 영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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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제가 보기엔 그냥 평범한 링크인데..
플러그인이 뭘까???
-_-;; 직접 해보시는게 제일 빠를듯ㅋ
그냥 '플러그라인'이라는게 블로그 내에 있는 글들을 플러그 꼽듯이 연결해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ㅋ
링크도 맞습니다 ㅋ
엘르 패닝의 연기가 기대만 못하나 보군요.
언니만한 동생이 없는 건가요?
설날 잘 보내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언니의 광채에 힘입어 너무 많은 기대심을 했는지 초라해 보일 정도였습니다. ㅠㅠ
아직 어리니까 미래를 기대해 봐야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