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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이 없는 장애인, 길거리 서예가로 살다.

감성미디어/일상다반사 | 2009/03/27 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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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이 마흔이 넘은 장애인 학생, 그래도 꿈만은 포기할 수 없다!

    Tracked from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2009/03/27 08:10  삭제

    교수인 저와 동갑내기 학생. 그와 나눈 이야기에서 제가 느낀 개인적 감정을 포스팅 했습니다. DAUM 메인까지 노출되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후속 글을 적어야 될 의무감을 느꼈습니다. 제가 언급했던 박제희 학생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다시 나눴습니다. 인터뷰와 사진까지 허용해주셔서 관련 글과 사진을 올립니다. 기사 형식으로 글을 쓸까하다가 아무래도 제 주관이 많이 들어갈 것 같아서 이야기 나눴던 대화 내용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인터뷰 형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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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로카르노 2009/03/27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서 댓가를 받는 것이지 거지가 아니다..정말 감동입니다^^
    저 분 글씨를 정말 멋지게 쓰셨네요!!저희 동네에 계셨다면 저도 몇장 사고 싶을만큼요~

    • BlogIcon 달팽가족 2009/03/27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술이 단순히 아름다운 것, 멋진 것이 아닌 인간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라면.. 이분의 글씨를 보면서 이분의 삶이 오버랩되어서 더 감동을 받는 것 같습니다. 멋지게 사는 사람들은 삶 자체가 예술인 것 같습니다. 명품인생이라는 게.. 사실은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2. BlogIcon The Blue. 2009/03/27 0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슴이 뭉클하네요. 자신의 신체적 결함에 좌절이 느끼고 포기를 하는 삶을 살아갔을 수도 있었을텐데...
    저렇게 예술로 승화시켰네요. 로카르노님 말씀대로 저도 저분의 작품은 한점 사고 싶네요.

    저를 반성하게 만드는 포스팅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 BlogIcon 달팽가족 2009/03/27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에 시내에 나갈 일이 있으면 몇 점 더 사서 다른 분들에게도 나눠주고 싶습니다. 정말.. 볼 때마다 자극이 됩니다. 더 열심히 살고 싶어집니다.

  3. 089 2009/03/27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역 덕수궁 돌담길에도 한팔이 없는 상태로 조각을 하는분이 계시지요.
    매일 나와서 일하시던데.

    • BlogIcon 달팽가족 2009/03/27 1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덕수궁에 계신 그 분... 포스팅도 언젠가 본 것 같습니다. 위기가 왔을때 그걸 극복하면 사람은 한단계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돈이나 명예가 아닌 그 사람 자체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분들이 열심히 사는 만큼 세상도 그분들에게 보답을 해줬으면 하는데..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4. BlogIcon 니나브리사 2009/03/27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부터 정말 감동적인 포스트네요.

    자신의 삶을 인정한다는것이 마냥쉬운것이 아닌데, 정말 존경스럽네요.
    저도 제 삶을 받아들이고, 그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오늘을 보내야겠어요.
    감사해요, 이런포스팅~

  5. 한사랑 2009/03/27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정도 쓸려면 엄청난 시간이 들었을거에요....아니면 원래 서예 좀 하시던 분이던지.
    서예 붓놀림이 손가락의 강약조절과 섬세한 팔 움직임이 필요한 건데 참 잘 쓰시네요.
    저 자리에 있었다면 한장 샀을텐데....

    • BlogIcon 달팽가족 2009/03/27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멀쩡한 두손으로도 하기 힘든 일인데.... 손이 아닌 팔로.. 손가락도 없이 해내는 걸 보고... 정말...

  6. 화이팅 2009/03/27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나 눈이 오면 어쩔런지..좀 더 나은 환경이 제공됐으면 좋겠네요.

    저런 분들이 꿋꿋하게 살아나갈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었으면...

    화이팅해드리고 싶어요!!!

    • BlogIcon 달팽가족 2009/03/27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곳은 상가의 통행로라서 외부는 아니구요. 실내예요.. 완전히 바깥은 아니어서 바람때문에 종이가 날리거나 비를 맞거나 하는 돌발적인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듯해요.

  7. 최고네.. 2009/03/27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손이 있어도 저정도는 못쓰는구만....ㅇㅅㅇ;;;; 멋집니다.

    • BlogIcon 달팽가족 2009/03/27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인간은 생각치도 못한 것을 해내기도 하나 봅니다. 불가능하다고 포기하지 않는 한 불가능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8. 저도 2009/03/27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며칠전에 이분 봤는데 바빠서 가까이서 보진 못했네요..
    돈을 주고 살수도 있는것도요..

    • BlogIcon 달팽가족 2009/03/27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로 밤시간에 지나서 몰랐는데, 낮시간엔 자주 보이나 봅니다. 나중에 시간 되실때 한번 다시 들러보세요. ^^

  9. BlogIcon 박준범 2009/03/27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은 감동의 사제가 되어 메마른 이시대 수 많은 사람에게 소중한 정서를 다시금 싹을 틔우게 만드셨습니다.
    힘찬 박수로 응원합니다.

  10. 감사 2009/03/27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아침 상쾌하게 시작하네요.
    가슴 뭉쿨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님께 감사드리며, 저분이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1. 저도 감사 2009/03/27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따뜻한 내용입니다

  12. 미주알고주알 2009/03/27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아침에 따뜻한 글이 제맘까지 전해오네요.
    참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불평하고 원망하기보다 묵묵히 열심히 감사하면서...
    멋져요.
    우리도 홧팅합시다.

  13. BlogIcon pennpenn 2009/03/27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인간의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를 잘 보여줍니다.

  14.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3/27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의 모습이 있기까지 많은 아픔의
    시간들이 함께 했을텐데...
    마음이 찡해집니다.

  15. BlogIcon 펀펀데이 2009/03/27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받아 추천한방 날립니다.
    근데 인신매매단 진짜 개X끼들이네요.
    천하의 때려죽일놈들...

    • BlogIcon 달팽가족 2009/03/27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팔부분이 깨끗하게 절단될 걸로 보아, 기계를 다루다가 일어나 사고이거나 인신매매단 같이 나쁜 사람들에게 당한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들었습니다. 정말... 나쁜 놈들에게는 똑같이 해주고 싶어요.

      그런데, 중국은 무서운게... 아직까지 공개사형이...ㅠ,ㅠ

  16. BlogIcon 소천*KA 2009/03/27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무어라 말을 잇지 못하겠어요. 그냥 고개만 숙여집니다.

    • BlogIcon 달팽가족 2009/03/27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랬답니다... 할말을 잃게 만들고.. 왠지 부끄러워지는.... 그 느낌을 잃지 않고 오래 간직하면서 살고 싶어서 그분의 글씨를 가져왔답니다.

  17. BlogIcon taisnlee 2009/03/27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가락으로 붓을 잡고 쓰는 것이 아닌데도 붓글씨가 참 아름답네요 ^^
    저보다 자기만족도가 높아 보여서 부끄럽네요 -_-;;

  18. BlogIcon 도꾸리 2009/03/27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품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받는 다는 말이 인상적이에요~

    • BlogIcon 달팽가족 2009/03/27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열심히 사는 댓가라고 생각해요. 구걸이나 남의 도움에 기대고 사는 게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거니까요..

  19. josebeko 2009/03/27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 왼손과 왼발을 잘 못 쓰는 장애인인데 , 그분에 비하면 " 장애의 정도가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해 주신 분이예요 !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강건하시기를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

  20. BlogIcon 미자라지 2009/03/28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흔적 쫓아왔는데 예전에 베스트글에서 지나쳤던 글이였네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네요^^

  21. BlogIcon 백마탄 초인 2009/03/28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신의 힘을 다해 글을 써 내려가고 있는 모습에 절로 고개 숙여지는군요!!!

    우리는 이사람의 정신력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인간은 위대한 존재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

    • BlogIcon 달팽가족 2009/03/29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인간은 위대할수도, 보잘 것 없기도 하고..본인 스스로가 자기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22.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04/02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조그만 일에 자학하고 실만하고
    부모들도 자식들을 너무 약하게 키우는 것 같고요
    존경스러운 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