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파리>
(Breathless, 2008)
#감독: 양익준
#배우: 양익준(상훈), 김꽃비(연희), 이환(영재)

★ 줄거리 (출처 - Daum영화) ★
동료든 적이든 가리지 않고 욕하고 때리며 자기 내키는 대로 살아 온 용역 깡패 상훈.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상훈이지만, 그에게도 마음 속에 쉽게 떨쳐내지 못할 깊은 상처가 있다. 바로 ‘가족’이라는 이름이 남긴 슬픔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길에서 여고생 연희와 시비가 붙은 상훈. 자신에게 전혀 주눅들지 않고 대드는 깡 센 연희가 신기했던 그는 이후 연희와 가까워지고 그녀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그렇게 조금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아버지가 15년 만에 출소하면서 상훈은 격한 감정에 휩싸이는데...
★ taisnlee군 영화지수 ★
☆ taisnlee군 평점 : 9.2 (강력추천영화)
☆ 남성 / 여성 : 65 / 35 (욕설과 폭력적 장면이 많음)
☆ 추천 연령대 : 성인 (미성년자 관람불가)
☆ 주요 키워드 : 가족, 인연, 용역 깡패
☆ 베스트 연기자 : 양익준
☆ 영화정보 : Daum영화 , 네이버영화
☆ taisnlee군 평점 : 9.2 (강력추천영화)
☆ 남성 / 여성 : 65 / 35 (욕설과 폭력적 장면이 많음)
☆ 추천 연령대 : 성인 (미성년자 관람불가)
☆ 주요 키워드 : 가족, 인연, 용역 깡패
☆ 베스트 연기자 : 양익준
☆ 영화정보 : Daum영화 , 네이버영화
★ 수상내역 ★
☆ 로테르담국제영화제 VPRO타이거상 수상
☆ 라스팔마스국제영화제 남녀 주연상 수상
☆ 도빌아시안영화제 대상, 국제비평가상 수상
☆ 로테르담국제영화제 VPRO타이거상 수상
☆ 라스팔마스국제영화제 남녀 주연상 수상
☆ 도빌아시안영화제 대상, 국제비평가상 수상
☆ 국내에 개봉하기 전부터 각종 해외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영화 <똥파리>. 대부분의 사람들이 얼마전 뜻하지 않게 큰 흥행몰이를 한 <워낭소리>의 뒤를 이을 것이라는 예견을 하고 있는 영화 <똥파리>의 매력을 알아보자.
1. 양익준
감독인 양익준이 직접 주연에 각본까지 도맡아 큰 성과를 거둔 <똥파리>. 첫 장편영화에서 감독과 주연을 함께 겸한다는 것은 어쩌면 무리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의 연기는 색깔있는 케릭터 속에서 단연 빛을 발휘하였고 아직은 이르지만 연말에 열리는 영화시상식의 남우주연상에 그가 노미네이트 되지 않는다면 비리로 간주하여도 좋을 정도의 연기를 보여주었다. (연말 시상식을 기대해보자 / 비슷한 감독 겸 주연배우로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걸륜이 있다)
2. 케릭터
# 상훈(양익준) : 남녀노소 가리지 않으며, 아군 적군 필요없고, 자신의 아버지도 모자라 경찰에게까지 폭행을 가하는 용역깡패 상훈의 성질은 한마디로 더럽다. 과거에 얽힌 어떤 일 때문에 증오의 덩어리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상훈은 어느날 누나와 조카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자신의 성격과 비슷한 여고생 '연희(김꽃비)'를 만나게 되고 그녀로 인해 상훈의 증오도 차츰 풀리기 시작한다.
# 연희(김꽃비) : 아버지는 정신분열증에 걸려있고, 어머니는 돌아가셨으며, 철없는 남동생은 끝없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걷고 있다. 하루하루가 지옥같은 그녀는 세상의 어둠에 너무 일찍 눈을 떠버렸고, 더러운 세상에 맞서려한다. 어느날 골목길에서 더러운 인연으로 만난 '상훈(양익준)'과의 인연. 둘의 인연의 시작은 더러움이었지만, 그녀 역시 상훈으로 인해 삶의 의미를 되찾아 간다.
# 영재(이환) : 어릴 적부터 집안 꼴이 말이 아니었기에 바깥으로만 나돌아다니던 영재. 친구의 소개로 인해 용역소의 막내로 들어가 그가 만난 사람은 바로 '상훈(양익준)'이었다. 상훈과 함께 다니며 수금을 하던 영재는 뜻하지 않은 세계를 맞이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그는 점점 증오의 나락을 걷게 된다.
3. 가족, 그리고 더러운 인연
상훈의 과거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 준 결과로 15년의 감옥생활을 하고 출소한 상훈의 아버지, 더러운 용역 깡패 상훈, 이혼을 하고 아이와 함께사는 누나, 베트남 전쟁 이후로 정신분열을 앓고 있는 연희의 아버지, 고통스러운 생활을 이어나가야 하는 연희, 어둠의 길에 들어선 영재 등등... 영화에 등장하는 케릭터는 모두 가족의 울타리에서 살고 있지만 저마다 서로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죄를 용서할 수 있는 키워드 역시 가족이며 핏줄이다.
'상훈(양익준)'의 더러운 침으로 인해 인연을 맺게 된 '연희(김꽃비)'를 시작으로 연계되지 않을 것 같은 각 케릭터들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었고 이는 영화적 재미를 더해주며 무언의 결말을 암시하기도 한다.
4. 진지함 속에서 터져나오는 웃음코드
욕과 폭력으로 일관하며 가족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있는 <똥파리>는 무거울 것 같은 이야기를 상황 속 아이러니와 인물의 재치있는 대사로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
☆ 영화에 대한 총평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것은 둘째치고 영화의 주제의식이 되었든, 배우의 연기가 되었든, 영화적 재미가 되었든간에 <똥파리>는 잘 다듬어진 한국영화라고 생각한다. 가벼운 한국영화가 많이 배출되는 요즘 한국영화계에 묵직한 무게를 심어 줄 영화 <똥파리>. 양익준감독이 1타 3피의 내공을 보여준 <똥파리>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필자 개인적으로 <워낭소리>보다 재미있게 보았다)
덧 1> 연말 영화시상식에서 양익준의 이름이 어디에도 거론되지 않는다면 한국영화계는 썩을대로 썩은 것이다.
(개인적으로 남우주연상을 탓으면 하는 바램이...-_-)
덧 2> B급 정육점 영화도 두 눈 똑바로 치켜뜨며 시청하던 필자가 영화 후반부의 애절함에 스크린을 똑바로 쳐다 볼 수가 없었다.
덧 3> 끊을 수 없는 인연과 순환되는 폭력의 역사.
덧 4> 욕설과 폭력성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영화임을 참조하였으면 한다. (가장 많이 나오는 말 : C足)
덧 5> 베스트 대사 : 아래장면에서 상훈이 내뱉는 말.
# 상훈 : 때린 놈은 안맞는지 아는데 그날이 오늘이고, 거기에 관중들까지 있고...
(욕이 섞이고 길어서 대사를 외우지 못했습니다 -_-)
(개인적으로 남우주연상을 탓으면 하는 바램이...-_-)
덧 2> B급 정육점 영화도 두 눈 똑바로 치켜뜨며 시청하던 필자가 영화 후반부의 애절함에 스크린을 똑바로 쳐다 볼 수가 없었다.
덧 3> 끊을 수 없는 인연과 순환되는 폭력의 역사.
덧 4> 욕설과 폭력성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영화임을 참조하였으면 한다. (가장 많이 나오는 말 : C足)
덧 5> 베스트 대사 : 아래장면에서 상훈이 내뱉는 말.
# 상훈 : 때린 놈은 안맞는지 아는데 그날이 오늘이고, 거기에 관중들까지 있고...
(욕이 섞이고 길어서 대사를 외우지 못했습니다 -_-)
<필자가 추천하는 독립영화리뷰>
<4월 개봉예정작에 대한 필자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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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목이 재밌네요..
똥파리~
잘 정리하신 내용을 보니 보고 싶네요^^
광주극장에서 유료 시사회 했었는데, 가보셨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
리뷰 잘 봤습니다. 뭔가 포스터부터 강한 포스를 뿜어주시는 영화라서 관심이 있었는데..
평가를 보고나니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ㅅ-;;
(티스토리 에러가 계속나서 겨우 댓글달았네여-_-..)
포스터가 강렬한만큼 영화도 꽤 강렬하답니다 ^^
재미있으니 꼭 보세요 ㅋ
티스토리 바보! ㅠ_ㅠ 서버가 왜 이래~
티스토리가 어제부터 에러가 많이나네요 ^^
티스토리 전반적으로 손을 봐야 할듯하네요^^
영화 재미 나겠네요^^
재미있는 카페를 운영하시네요 ㅋ
카페 번창하시길 빌겠습니다.
제목이 넘약하다니까!!!
그(?)를 꼬실려면 파격적인 제목이 필요해! 제목을 "쥐벼룩"으로 바꿔!!! 어짜피 기생하면서 사는거 어짜피 똑같으니께........
글면 쥐터에 사는 쥐와 쥐떼들 난리난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수상한다.
허허, 영화 제목이 쥐벼룩은 너무 강렬하게 느껴지네요 -_-;;
말씀하신대로 올해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하네요 ㅋ
지난주에 서울극장서 한 첫번째 시사회 보고왔습니다~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 재밌습니다. 욕도 많이 나오고 잔인하지만, 웃음코드도 간간히 있고.. 무엇보다도 감동이 만만치않은 영화입니다..저는 살짝 울기까지 했네요~~ 함 보세요~~(광고글 절때 아님다)
ㅋㅋ 광고글이든, 그게 아니든 재미는 저도 보장하겠습니다 ㅋㅋ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워낭소리보다 낫다.. 한번 확인해봐야겠네염..ㅋㅋ
어디까지나 영화평은 개인적의견이라고 봤을 때 제 눈높이에서는 <워낭소리>보다 낳더군요 ^^
제가 강렬한 영화를 좋아하는 것 때문일지도 -_-;;
이글을 해외동포들이보는 창에다도 띠워주세요
www.k114.us
동포들이 많이볼수있도록,,,,,
음...광고인가요?
제 생각에는 광고는 아닌듯 해요 퍼갈수 없으니깐 타이슨리님이 "링크" 걸어주길 바라시는듯.
좋은 평 잘읽고 추천 눌러드립니다.외국이라 현지에서 보게 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나오면 꼭 보고싶습니다.
외국에서 건너온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외국 어디에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 오시게되면 DVD로라도 보세요 ㅋㅋ
포스터 사진의 클로즈업된 주인공의 얼굴..
지저분한 수염과 찌든 땀구멍, 인상 쓴 얼굴의 주름이 보여주는 디테일이
영화의 분위기를 연상할 수 있게 합니다.
포스터가 보여주는 강렬함을 영화에서도 맛보시기 바랍니다 ㅋ
영화평이 좋아 요번주 금욜날 보러갈려고 예매해놨는데, 기대되네요..^^
곧 보러 가시겠네요 ^^
영화 속에서 난무하는 욕과 폭력에 약간의 면역성(?)만 있다면 정말 볼만한 영화일거에요 ㅋ
작년 영화제때 보았는데 개봉도하고 반응도 좋고.... 괜시리 기분이 좋네요.
오~작년에 먼저 접하셨군요 ^^
므흣한 기분 이해할 것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