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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상담] 변하지 않는 사랑패턴, 저도 결혼할 수 있을까요?

What is LOVE/연애상담 | 2009/05/13 1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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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쿄's 2009/05/10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도한 집착은 자신과 타인을 병들게 하지요..
    사랑은 고무줄 놀이라고도 하듯이.... 너무 지나치게 고무줄을 잡아 당기면 끊어지고.. 너무 놔 버리면 느슨해지죠...팽팽한 줄다리기가 관건... 하지만, 마음이 어디 그렇게 쉬운가요..?
    사랑이란걸 해보니.. 얼마나 서로를 이해하느냐가.. 중요하더라구요..
    37년동안 유지해온 본인의 생활이 있듯이.. 상대방도 독신으로 살아오며 유지해온 자기만의 공간이 있을겁니다... 혼자 지내 온 기간이 길다면.. 그 공간은 어쩌면.. 어린시절 풋사랑보다 더 다가가기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서서히 물들게 하는것.. 공유하는 공간을 조금씩 늘여가는것.. 느긋한 사랑을 즐기는것.. 그것이 40대를 바라보는 사랑법이 아닐런지..??

  2. BlogIcon 배리본즈 2009/05/13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3. BlogIcon 쮸띠 2009/05/13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 저는 30대 초반 연애 왕초보, 미혼자이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누군가 사랑을 시작하면 24시간 그 사람만 생각나는 것은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생각'만 하냐, 그 생각을 '표현'을 하느냐 차이가 집착으로 보일수도 안보일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하루종일 눈떠있는 시간은 그 사람 생각으로 가득차서 나의 하루 삶이 행복하고 그로인해 일도 더 즐겁게 할 수 있고, 늘 웃을 수 있다면, 그건 참 좋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없으면 죽을거 같다는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은거 같아요. 물론, 상대방도 같은 마음이라면, 서로 사랑패턴이 비슷하기에 사랑을 더 발전시킬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아니라면, 상대방을 더 힘들게해서 떠나게 만들수 있다고 생각이 되구요...
    누군가 사귀게 되면, 늘 상대방이 나보다 더 사랑할까, 덜 사랑할까를 가지고 많이 고민하게 되는거 같은데, 내가 더 사랑할거 같아서 불안하고, 나만 사랑하고 있는거 같아서 불안해서 자꾸 연락하게 되고, 자꾸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거 같아요. 하지만 그런 믿음 조차 없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요.
    상대방이 나보다 덜 사랑하던, 더 사랑하던 상관없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믿어주고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한다면, 오래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반대로 생각해서 누군가 나에게 집착하고 내가 떠날까봐 불안해하고, 늘 확인하려 든다면, 나는 어떨까요? 금새 지쳐서 그 사랑을 포기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결혼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결혼은 아직이고, 아직 결혼할 상대조차 찾지 않았지만...
    서로 사랑한다고 해서 결혼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내가 결혼을 하고 싶을 때 만나는 상대방 남자도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결혼을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서로 사랑한다고 해도, 둘 중 하나가 '아직은 결혼할 시기가 아니야' 라는 마음을 갖고 있다면 (물론 경제적인 이유나 여러가지 이유로 그럴수 있죠) 힘들겠죠...

    사랑은 참 어렵네요 ^^

    가끔은 "조금 후에 전화할게" 라는 말에 진짜 조금 후에 전화한다고 생각하고, 전화기 붙들고 하루종일 기다리는 것이 여자인거 같아요... 하지만 조금후에 전화하지 않는다고 남자가 자신을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은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진짜 조금 후에 전화해서 잠깐 통화하는 것보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마무리한후 편한시간에 오래 통화하기 위해 전화를 금방 하지 않을 때가 더 많을 거에요 남자들은...

    아무튼 연애왕초보의 횡설수설.. ㅋㅋㅋ

  4. BlogIcon The Blue. 2009/05/13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착에서 자유롭지 못하면 항상 똑같은 일을 반복할 뿐입니다.

    사랑을 하셔야죠. 안 그래요? 이제 집착은 내려놓으시고 예쁜 사랑을 하시길 바래요.

  5. BlogIcon ㅇㅇ 2009/05/13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한심하다에 한표. 잘못됐다는 걸 알았으면 고쳐야지. 죽어도 못고치겠다면 죽어라. 참 한심하고 융통성없고 꽉막혔네. 저런 성격으로 애들은 얼마나 꽁하게 가르쳤을까.

    죽어도 고칠생각이 없다는데 이런 상담글은 왜올려? 고칠것도 아니면서.

    • BlogIcon 달팽가족 2009/05/14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의 감정이란 것이 100%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죽어도 못고칠 정도로 어렵다는 표현이 아닐까요.
      어떤 사람이든 나름의 사정이 있는 것이니 격한 표현은 삼가해주세요.

  6. ㅅ.ㅅ 2009/05/14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그걸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님의 문제는 자신의 사랑을 다 드러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온통 소유하고픈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자신의 문제를 잘 알면서 팔자 타령은... '난 원래 이래 절대 안 고칠거야' 이런 마음 가짐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실 수 있는지 의심스럽군요. 그리고 남성분이 참 착하시네요...

  7. 2009/05/14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8. BlogIcon 하루 :) 2009/05/15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 아.. 이번건 정말 어렵네요. 평소 남자고 여자고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견지해온지라 말이죠 ㅠㅠ 죽어도 못고치겠다는 말이 정말 이해가 갑니다. 안좋다 안좋다 해도 사람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게 아니죠.
    완전 쏘쿨한 타입인 저로서는 (!!) 이해한다. 그런 류의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보다 자기 자신의 일에 집중하시고 자신이 하는 일, 자신 주변의 다른 인간관계, 자신의 취미 이런 것들을 신경쓰고, 또 챙기시고, 개발하시다 보면 어느정도 집착이라고 하시는 정황에서 벗어나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